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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톡톡 콘서트’ 개최

사진/대구 남구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18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청소년 가족 콘서트 '우리가족 톡톡(Talk-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기 청소년 가족애(愛) 쑥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이용자와 센터 내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의장, 청소년상담사 및 지도자,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무대에는 초등학생 2명과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족들이 참여해 각자의 고민과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패널로 나선 청소년과 가족들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내에서 경험한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며, 청소년의 입장에서의 고민과 그에 대한 부모의 생각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족이 함께 준비한 노래 공연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지은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요즘, 톡톡 콘서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가족 안에서 웃으며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가족의 소중한 이야기를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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