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난 13~14일 제주에서 개최된 '살로몬 제주 오름트레일러닝대회'에서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생, 교수, 마이스터대 석사 출신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대회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물리치료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했다.
봉사단은 피트니스 체크, 응급 처치, 운동 전후 스트레칭 및 근육 이완, 부상 예방 컨설팅 등 실전 물리치료 서비스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의 하이라이트는 경기 전 테이핑과 경기 후 회복 마사지를 제공하는 피지오 부스 운영이었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낸 피지오 부스는 정상민 마이스터대 전문기술석사 출신 실장이 책임자로 나서 전문적인 테이핑과 마사지 기술을 통해 참가자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예방에 기여했다.
대회 관계자와 참가자들은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봉사단의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유정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전에서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물리치료과 교수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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