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지난 19일 경남권 공정안전관리(PSM) 협의회 회장사로서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안전경영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 지역 PSM 사업장 관계자 28명이 참석해 PSM 제도의 효과성 제고와 지역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경남권 중대산업사고 예방센터는 PSM 사업장 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회원사들의 안전사고 예방 의식을 강화했다.
이어 PSM 우수사업장 사례 발표와 협의회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11월 한국지역난방공사, 동서발전 등 22개 공공기관과 함께 경남권 공공기관 공정안전협의회를 창설했다.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무재해 사업장 유지 및 발전이 목적이다.
석유공사 거제지사는 2018년과 2022년 고용노동부 PSM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해 고용부 요청으로 초대 회장사 역할을 맡았다.
김종관 거제지사장은 "협의회 참여를 통해 PSM 제도의 국내 확산과 안전문화 정착에 공사가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 안전을 선도하고 국내 자율적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안전 분야 상생 협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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