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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시민 참여형 솔루션 리빙랩 사업 본격 추진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해운대구 좌동 창업공간100에서 스타트업-시민 참가단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2025년도 솔루션 리빙랩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솔루션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 제품을 체험하고 실증 의견을 제공해 기업이 시장 친화적인 솔루션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로엔코리아, 프라이머스, 디엔아이솔루션, 비비피오 등 부산의 유망 스타트업 4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매칭된 시민 참가단에게 자사 아이템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민 참가단은 매칭데이 이후 제품 사용 및 실증 의견을 제시하며 각 기업은 8월 중 이를 반영한 아이템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적정성을 인정받으면 기업별로 최대 1000만원의 아이템 개선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4개 스타트업은 7월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2025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자사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 및 전문가들에게 선보이며 실제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시민 참가단도 엑스포 현장을 함께 방문해 실제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글로벌 아이디어와 비교 체험함으로써 실증 과정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과 시민이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혁신적 해법을 도출하는 리빙랩 프로그램이 글로벌 시장까지 연결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큰 특징"이라며 "현장 중심 실증과 해외 진출을 연계해 부산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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