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가 지역 아동과 함께 효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과 함께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을 찾아 '선비고을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꿈자람 아이 행복 나들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을 배우며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에코백 만들기와 전시관 관람을 통해 전통문화와 효 사상을 자연스럽게 접했다.
체험 장소인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지난해 11월 개원한 기관으로, '효'를 주제로 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인류 보편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종숙 회장은 "아이들이 지역의 소중한 공간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창립 이후 각종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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