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총 13대의 차량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단 10주년의 의미를 담아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이동 제약을 받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간 사회복지 서비스 격차를 줄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차량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발구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동 수단의 부족으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지역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권역별로 진행됐던 기존 새마을금고재단의 차량 지원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라면서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보이지 않는 불편과 단절을 해소하는데 작지만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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