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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택시 500번째 탑승 돌파…편리한 여행수단으로 자리매김

울진군 관광택시가 500번째 손님을 맞으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울진을 찾는 발길이 관광택시를 통해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이어지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관광택시 500번째 탑승을 기념해 현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영예의 주인공은 당일 예약을 통해 관광택시를 이용한 여행팀으로, 울진군은 이를 축하하며 5만 원 상당의 특산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현장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도 직접 방문해 탑승객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기념촬영에 함께했다. 군수의 뜻밖의 환대에 탑승객들은 놀라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500번째 탑승객을 안내한 관광택시 기사도 "기념비적인 순간에 울진을 소개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컸다"며 "관광객들과 함께 울진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일이 늘 보람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지난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군비 60% 지원과 함께 자유로운 일정 구성이 가능한 시간제 운영 방식을 도입해 관광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관광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개별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관광택시가 울진을 보다 편리하고 깊이 있게 여행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 분 한 분의 여행이 의미 있는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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