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대통령실

李 대통령, 안와르 말레이 총리와 통화…"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협력"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첫 통화를 했다. 사진은 이 대통령이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 /뉴시스(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첫 통화를 했다. 취임 후 일곱 번째 이뤄진 정상 간 통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안와르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와르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했고, 이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했다. 양 정상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는 데 공감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양국 수교 65주년을 맞은 것을 축하하며 "반세기 이상 구축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안와르 총리와 협력해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양 정상은 올해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포함해 무역·투자·인프라·디지털전환·녹색성장·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실질 협력이 더 확대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올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의장국인 한국이 한-아세안 관계 발전은 물론, 역내 및 글로벌 도전 과제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 공조 강화에도 함께 기여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양 정상은 아세안과 에이펙 정상회의 등 다양한 계기에 활발히 교류하며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