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창원시, 공공건축사업장 스마트송장시스템 확대 시행

사진/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건설 공사 현장 사토의 투명한 처리를 위해 GPS 위치정보시스템 기반 '스마트송장시스템'을 공공건축사업장에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진해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에서 제기된 사토처리 의혹 등 사토 관리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2024년 하반기부터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공사 현장에 스마트송장시스템을 시범 적용했다. 시범 운영을 통해 운반 차량의 운행 추적 관리로 사토처리 위반행위 사전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스마트송장시스템은 사토 운반 차량의 차량번호, 상하차지, 운행경로, 운행시간, 총 거리 등을 자동으로 기록·집계해 운반 차량이 정상 경로로 운행하는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운반관리 시스템이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에 '스마트송장' 앱을 설치하면 차량 운행 시 운행 관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가 가능하다.

 

창원특례시는 원활한 스마트송장 시스템 정착을 위해 공공건축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스마트송장 관리시스템 비용을 설계내역에 반영하고 각 현장별로 현장대리인, 차량기사를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규용 국장은 "공공건축사업장 스마트송장시스템 확대 시행으로 사토 무단 반출 및 불법 투기 등 위법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사토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시설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