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한국해양수산연수원, 中 대련해사대학교와 양해각서 체결

사진/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중국 대련해사대학교와 해양교육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김민종 원장이 대련해사대를 직접 방문해 샨홍준 총장과의 접견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그동안 지속적인 방문 교류와 학술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발전시켜왔다.

 

협력 분야는 해기인력 양성 교육 훈련을 비롯해 양 기관 간 인적 교류, 해양산업 발전 연구, 국제 협력 공동학술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양신기술 활용 교육협력과 해운발전 등에서 실질적 협력이 기대된다.

 

대련해사대 측은 연수원 방문단에 대해 따뜻한 환대를 보이며 기관 운영현황과 교육실습시설, 실습선, 교육체계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양측은 연수원의 국제 협력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한국과 중국이 아시아 주요 해양국가로서 상호 중요한 파트너라는 점도 강조됐다.

 

협력 체결 후에는 해양교육박물관, 도서관, 해양교통혁신센터, 수중로봇연구실 등 교육연구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김민종 원장은 "양 국가의 핵심 해양교육 기관 간 실질적 협력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해운산업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련해사대학교는 1909년 개교한 116년 전통의 중국 교통부 산하 국가중점대학이다. 중국 랴오닝성 대련시에 있는 해양계 종합대학으로 해상운송, 항해공학, 해사법 등 해사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54개 학부전공과 1700여 명의 전임교원, 28000명의 학생을 보유한 중국 상위권 대학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