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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6·25 참전유공자 유족 자격 승계 촉구

정순욱 의원. 사진/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가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요구했다.

 

창원시의회는 지난 23일 제1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6·25 참전유공자 유족 회원 자격 승계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순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자격을 승계해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건의문에는 6·25 참전유공자회의 영구 존속을 위한 법적 기반 구축과 참전유공자회의 국가보훈단체 격상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정순욱 의원은 "참전유공자들이 평균 93세 고령으로 하나둘 세상을 떠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공자의 희생 정신이 단절되지 않기 위해서는 유족이 그 뜻을 이어받아 계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참전유공자회가 유엔군 참전국가 및 그 후손들과의 국제적 교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단체의 영속성 보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참전 영웅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며 "국회와 정부가 참전용사의 마지막 염원에 응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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