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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숙명여대, 김건희 여사 논문 ‘연구부정’ 결론…석사학위 취소

숙명여대 전경/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가 23일 교육대학원 위원회를 열고 김건희 여사(논문 제출 당시 이름 '김명신')의 석사학위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1999년 제출한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파울 클레의 회화적 특성에 관한 연구'로, 연구윤리 위반이 확인됐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24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앞서 대학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지난주 회의에서 관련 기관 자문과 학내 유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해당 논문이 연구윤리를 위반했다고 결론 내리고, 학위 취소를 교육대학원에 요청했다.

 

교육대학원 위원회는 이 같은 검토 결과와 요청을 바탕으로, 교육대학원 학칙에 따라 석사학위 취소를 최종 의결했다. 대학 측은 "부정행위의 정도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며 "연구윤리 확립과 학문 신뢰성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숙명여대는 "앞으로도 대학 본연의 책무에 충실하겠다"며 "학문적 정직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연구윤리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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