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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덕군 보건소, 지역주민 중심 공공의료서비스 호응

영덕군 보건소가 진료실 환경 개선과 전문 의료인력 확충을 바탕으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덕군 보건소가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근 진료실 설비를 정비하고, 전문 의료인력을 확충하면서 진료의 질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보건소는 내과, 치과, 한방 등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기본으로, 혈액·소변검사, 결핵검사, 물리치료, 침 시술, 구강 상담 및 불소도포, 스케일링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단순 진료를 넘어 예방과 건강 증진까지 통합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 및 고령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도 당일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진료 시스템은 지역 내 의료 형평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지역이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주민들의 기초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든든한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보건소는 이번 의료 인프라 개선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감염병 예방 교육, 건강검진 확대 등 계절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보건 사업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의료의 최전선에서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고 있는 영덕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누구나, 언제나, 건강하게'라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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