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시에서 열리는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2,500여 명의 민·관·학 관광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최신 관광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경산시는 도시브랜드 'My Universe Gyeongsan'에 맞춰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나의 우주 - 경산에서 만나요'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갓바위, 반곡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경산동의한방촌 등 경산의 대표 관광지와 함께 자인단오제, 중방농악 등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아울러 관광 홍보물 배포와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국내외 관광 전문가들에게 경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외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경산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