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정책자문위 출범 및 1차 회의 개최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4일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과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5월 제정된 BJFEZ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정에 따라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 비즈니스·물류 허브 조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기구로, 학계·산업계·법조계·금융계·언론계·연구기관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투자 유치·경제·산업 정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책 거버넌스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자문위원회는 임기 2년의 민관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경자청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다.

 

경자청은 민간 전문성과 공공 정책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중앙 부처 및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더 전략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 오프라인 회의 외에도 필요시 분야별 분과 자문회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자문 및 이슈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주요 정책과 현안에 언제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이사가 위원장으로, 조삼현 동의대학교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호선됐다.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는 2025년 경자청 주요 현안 보고와 함께 ▲BJFEZ 2040 발전계획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BJFEZ 3대 전략과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져 경자청 발전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과 정책 대안 모색이 이뤄졌다.

 

새 정부 국정기조 대응을 위한 BJFEZ 3대 전략과제는 ▲글로벌 스탠다드형 경제특구 운영 모델 구축 ▲미래융합지원센터 구축 ▲글로벌 해양디지털 실증도시 조성으로, BJFEZ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다.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기후 에너지', '재생 에너지 탄소 중립' 등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돼 새 정부 정책 방향과 탄소 중립 기반 산업 전환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성호 청장은 "정책자문위원회는 단순한 자문 기구를 넘어 민관이 함께 전략을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위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투자 유치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