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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장애인 체육 기반마련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인체육회 개소식을 개최했다./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가 장애인의 체육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포용적 체육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장애인체육회를 출범시켰다.

 

남동구는 남동구어울림체육관에서 남동구장애인체육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남동구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구의원과 장애인 관련 단체장, 체육회 임원진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남동구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통합 실현, 나아가 지역 장애인 체육문화 발전을 목표로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해왔다. 2023년 6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세 차례의 실무회의와 두 차례 간담회를 거쳤고, 올해 2월 창립총회를 열어 4월 17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남동구 지회 승인을 받았다.

 

남동구장애인체육회는 개소식을 기점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종목별 동호인 육성, 체육단체 지원, 각종 대회 출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체육회 출범이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통합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오늘 개소식은 남동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체계적인 운영과 정책적 지원의 거점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애인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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