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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이후 관광 회복 사례 한국관광학회서 발표

사진/안동시

안동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시에서 열리는 '제98차 (사)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산불 피해 이후 안동의 관광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안동시는 학술대회 기간 동안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5일에는 '재난 이후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윤리적 관광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특히 안동시는 지난 산불 피해 이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 기획한 '기부형 관광 모델 · 안동여행기부'의 추진 배경과 실행 결과를 중심으로 관광 회복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윤리적 가치인 '기부'를 지역관광과 결합해 관광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됐다.

 

안동시는 이 사례를 국제관광기구인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에 공유했으며, TPO 뉴스레터를 통해 전 세계 130여 개 회원 도시에 소개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지자체가 윤리적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한 대표적 시도로, 전국적으로 긍정적인 확산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서 안동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창립된 국내 대표 관광학술단체로, 8,200여 명의 회원과 다수의 학회지 발간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는 2002년 출범해 전 세계 131개 도시 회원과 57개 민간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관광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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