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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으로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공연 실시

보훈대상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딴소리 판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제공 = 강진군

강진군이 3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웃음, 의미, 문화의 가치를 전하며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군은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하나로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공연을 선보였다.

 

고전 판소리를 깨고 비트는 광대 거지들의 유쾌한 유랑을 담은 공연으로 엉뚱한 상상과 재치 가득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정평이 난 '딴소리 판'은 그 명성에 어울리게 현대적 풍자와 해학을 70분 내내 이끌어 갔고 강진아트홀을 찾은 관람객의 웃음과 박수를 자아내었다.

 

이날 공연의 재미에 강진아트홀은 문화가 지닌 가치를 더욱 확대한 '호국보훈의 달 관람 이벤트'로 의미를 더했다. 국가유공자 및 현역군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이벤트에는 참전용사,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 등 100명의 보훈대상자가 참여, 아트홀에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백경자 문화관광과장은 이날 공연 안전 및 관람 예절 안내에 앞서 "문화를 통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문화를 통해 3대가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강진아트홀을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아트홀은 오는 7~8월 여름 특별공연으로 가족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인어공주' 공연을 준비중이며 9월 최첨단 3D 맵핑이 마술처럼 펼쳐지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츠 어워즈 2관왕을 거머쥔 극단초인의 '스프레이' 공연으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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