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집중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홍보 주간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참여 이벤트가 함께 마련된다.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 ▲맞춤형 상담 서비스 ▲참여형 이벤트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센터의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를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공동판매장에서는 홍삼스틱과 우엉차 시음 행사도 열려, 방문객이 사회적기업 제품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집중 홍보 주간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