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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인천 동구, 세계 놀이문화로 영어 배운다 ‘꿈영도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제5회 꿈영도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

인천 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문화를 영어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한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7월 1일부터 '제5회 꿈영도 영어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총 모집 인원은 45명이며, 접수는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하 꿈영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7월 1일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를 시작하고, 7월 2일부터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세계 놀이 영어'를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국가의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활동 속에서 관련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꿈영도 영어캠프는 지난 3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운영돼 왔으며, 올해 12월까지 월 1~2회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캠프가 열리는 날에는 참가 어린이와 운영 관계자 외에는 도서관 이용이 제한된다. 일반 이용객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꿈영도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영어를 부담 없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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