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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주시,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영주시가 올해도 도시재생대학의 문을 열었다.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며, 공모사업 참여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다.

영주시는 6월 25일 풍기인삼소상공인협동조합 2층 교육장에서 '2025년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소개와 인사말, 전체 교육 일정 안내에 이어 충북대학교 안상욱 교수가 '도시재생 기본 및 특화재생'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도시재생대학은 풍기지역의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 신청을 준비하며,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하고 실행 계획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1회씩 진행되며, △뉴빌리지 사업과 소규모 주택정비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풍기 도시재생의 방향성과 과제 △지역경제 연계 도시계획 수립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모사업 신청 시 주민 주도의 창의적인 사업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지역 주민이 주도할 때 지속 가능성이 높다"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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