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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도내 특성화고 4개교 교명 변경안 심의 의결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3월 1일 자로 적용될 도내 공립 고등학교 4개교의 교명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마이스터고 전환과 학과 재구조화 등으로 정체성과 교육과정에 큰 변화가 있었던 특성화고들이 새로운 교명을 신청함에 따라, 변화된 학교의 미래 비전과 특색을 반영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 결과 △경주공업고등학교는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안강전자고등학교(경주)는 '경북모빌리티고등학교' △강구정보고등학교(영덕)는 '경북이커머스고등학교' △상산전자고등학교(상주)는 '경북에너지기술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기로 결정됐다.

 

해당 학교들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전자상거래, 에너지 기술 등 신산업 분야 중심으로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명 변경을 통해 교육 방향과 특화 분야를 명확히 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연계성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를 거쳐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및 공포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명은 단순한 명칭을 넘어 학교의 철학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얼굴"이라며 "심사숙고 끝에 결정된 교명이 해당 학교의 미래와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학교 정체성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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