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 지역 사회 안전 보건 수준 향상과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울산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추천을 통해 상대적으로 외부 지원이 열악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우선 선정했다. 대상시설은 겨자씨공동생활가정, 온유와감사의집, 미혼모의집 물푸레, 바른마음공동생활가정, 요셉의집, 행복하우스, 그루터기로 구군별 총 7개소다.
사회공헌활동은 25일 간담회 및 소화기와 비상응급약품세트 등 안전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시설 안전점검과 방역소독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은 2020년 코로나19 시기를 시작으로 매년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규덕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외부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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