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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올해의 포커스온 문학' 4건 선정

로고/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이 2025년도 부산문화 예술지원사업의 문학 분야 집중 지원사업인 '올해의 포커스온 [문학]'에 참여할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포커스온 문학은 창작환경 조성과 창작지원에 중점을 둔 기존 지원사업의 틀을 확장해 부산지역 문학작가와 대표 작품에 대한 홍보, 마케팅,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사업이다. 지역 문학작가 및 대표 작품에 대한 프로모션, 작가 자율기획 활동 지원 등 창작활동에 대한 후속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은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올해는 박미라, 박선미, 장현정, 정광모 작가가 선정됐다. 이들은 부산을 연고로 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로서 올해의 포커스온 문학 지원사업을 통해 북토크, 언론 인터뷰, 해외 소개자료 제작, 공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가 본인을 브랜딩하고, 대표 작품을 프로모션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재환 대표이사는 "올해의 포커스온 문학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문학 작가와 그 대표 작품이 부산을 넘어 국내 및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생태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