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덕군, 독거노인·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생필품 키트 지원

영덕군, 9개 읍면 협력해 220가구에 여름 생필품 키트 전달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나섰다. 협의체는 지난 25일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220세대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관내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 장애인시설과 단체, 드림스타트센터 등이 힘을 모아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성했다.

 

여름나기 키트에는 인견이불, 미숫가루, 유산균, 여름용 모자, 항균 세트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이 담겼다. 지원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폭염 대응 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전하고, 수혜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도 함께 점검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희원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연대해 폭염 속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지키는 실질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