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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지난 25일 오전 가좌캠퍼스 공과대학에서 '제4회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경남 혁신도시 내 7개 주요 공공기관이 공동 주최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회에는 64개 팀이 응모했으며 서류 심사와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각 기관의 기관장상을 받았다.

 

수상작들은 교통, 에너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사회 현안에 관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각 기관 실무 담당자들이 실효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평가했다.

 

빅데이터사업단 참여 학생으로 구성된 팀 중에서는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등 총 7개 팀이 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유휴부지 대상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 예측 모델'을 제안한 박채원 팀이 차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배성문 빅데이터 사업단 단장은 "공공데이터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를 더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앞으로도 창업 경진대회, 데이터 분석 캠프, 산학연 연계 프로젝트 등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와 연계해 데이터 융합형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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