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는 26일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배상훈 총장이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과 총장 간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총 12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통 방식으로, 참석자들은 햄버거를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배상훈 총장에게 캠퍼스 시설, 진로, 축제, 대외활동 등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해 직접 건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배상훈 총장은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학생회를 비롯한 구성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을 통해 더 나은 학습·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