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열렸으며 토지행정 분야의 적극행정 실천과 최신 기술 활용, 제도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도내 21개 시·군·구 소속 공무원들이 제출한 22편의 연구과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6편이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김상우 사천시 주무관이 발표한 '주소정보시설물 도입 제안 및 기대효과'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연구과제는 10월 국토교통부 주최 K-Geo Festa 지적세미나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센서형 태양광 LED 주소정보시설물과 건물번호판을 적극 설치해 시민 중심의 주소 정보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방태섭 민원지적과장은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적 토지 행정을 추진해 스마트한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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