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싱가포르 해운항만청과의 양국간 해사안전 이해 증진 및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 항만국통제관의 방문 교환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환근무 기간 중 싱가포르 항만국통제관은 울산항 견학을 통해 유류 및 액체화학물질 취급 항만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 항만국통제관과 함께 외국적 선박에 대한 항만국통제점검을 실시해 항만국통제 기법을 공유한다.
항만국통제는 자국 연안의 해상안전 확보 및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구조와 설비, 선원의 자격 등이 국제협약 기준에 적합한지 점검하는 제도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 교환근무를 계기로 양국간 해사안전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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