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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제2회 산학융합포럼 개최

사진/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지난 26일 산학 협력관 마켓홀에서 '제2회 UNIST 산학융합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UNIST와 케이모빌리티클러스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기업,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산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기조강연은 최치훈 한화첨단소재 전무가 진행했다. 최치훈 전무는 '미래 모빌리티 복합소재 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복합소재 경량화와 내구성 향상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해외 시장의 경쟁 상황과 기술 발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에서는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들이 각각의 기술과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어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을 진행했다.

 

박종래 총장은 "모빌리티 산업은 지역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라며 "기술 융합과 산학 협력이 그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UNIST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생태계 구축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UNIST는 이 포럼을 정례화해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간다. 공동 연구 등 기술 사업화를 통해 실질적인 융합 성과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한편 제3회 UNIST 산학융합포럼은 다음달 21일 '우주항공 및 해양 산업'을 주제로 개최된다. 부울경 지역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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