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삼산 공영주차장 선불권 이용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제방식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간업체와 청렴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설공단 교통사업팀은 웹 할인 선불권의 결제 방식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신호처럼 지켜야 할 약속, 청렴!!'이라는 문구가 인쇄된 볼펜과 청렴 리플릿을 배포하며 청렴 메시지를 전파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민간업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생활화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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