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26일 명덕관 국제콘퍼런스홀에서 2025년 울주군 평생교육사업 원더풀 미래대학의 하나로 운영된 '내 손으로 만드는 한 잔, 바리스타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울주군 교육체육과가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했으며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총 24시간 동안 실시됐다.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아트, 브루잉 기법 등 바리스타 관련 이론과 실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전문 바리스타 강사를 초빙해 실무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교육생의 95% 이상이 수료하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수료생은 "교육생들은 커피는 믹스 커피나 봉지 커피 정도만 생각했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내가 만든 커피를 마시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교육 과정이 흥미로우며 유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