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런 박윤호 대표는 지난 6월 26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한 뜻에서 이루어졌다.
박 대표는 "최근 발생한 경북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고향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이 거주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해당 지역의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에서 지역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영덕군은 박 대표의 기탁금을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지역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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