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5일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매년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운영 등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납기 내 알림을 위한 카카오톡 홍보, 감면된 지방세에 대한 사후관리,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기본적인 징수율 향상을 넘어서 납세자 친화적인 맞춤형 세정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접근성과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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