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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칠곡군, 개그맨 이용식 초청 주민특강 ‘웃음과 감동’ 선사

사진/칠곡군

칠곡군은 26일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개그맨 이용식 씨를 초청해 '웃어야 장수한다'를 주제로 주민특강을 열었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을 위해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 센터는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자들은 "지역에서 이런 명사 특강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주민 역량 강화 사업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산에서 열린 명사 특강에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6월 17일 약목면에서도 온누리 국악단을 초청해 주민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동명면과 가산면 등지에서도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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