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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게 자원 회복 본격화…어업인과 소통 강화

사진/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항수협 회의실에서 '포항 대게 자원 회복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착수에 앞서 지역 어업인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 대게 자원 회복 사업'은 수산자원 고갈과 해양환경 악화, 남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대게 자원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는 중장기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며, 매년 10억 원씩 총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포항어민회, 연안어선선박협회, 포항대게자망협회 소속 어업인을 비롯해 북구 관할 어촌계장 및 계원 등 수산 관련 단체 관계자와 어업인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공감과 참여 속에서 자원 회복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대게 자원의 회복과 안정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어업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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