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체납세 징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외수입과 체납세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실무 능력 향상과 지방재정 확충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봉화군 대표로 참가한 김대현 주무관은 'Big-Data를 이용한 실질적 체납세 징수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체납자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보고서를 활용해 징수 효율을 높인 사례와, 사실상 멸실된 차량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대회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어려워지는 지방재정에 돌파구가 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봉화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 소중한 시간을 통해 발굴된 우수시책들이 시군 간 널리 확산되어 재정이 더욱 건실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