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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저소득층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울진군이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여름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현장 중심의 밀착 복지 실현에 나섰다.

울진군(군수 손병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손정일)는 지난 6월 26일, 평생학습관 1층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층 245가구에 여름 필수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폭염과 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각종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문형 지원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루 ▲항균팩 세트 ▲여름용 모자 ▲물티슈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울진군 관내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정우철 실무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망 강화를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여름나기 지원은 민·관이 협력해 체감도 높은 현장 밀착형 복지를 실현한 뜻깊은 사례"라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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