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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수두·백일해 확산 속 아동 대상 감염병 예방 총력

울진군이 지역 내 감염병 확산에 대응해 돌봄시설 아동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감염병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6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동과 직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결핵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근 수두와 백일해 등 감염병이 국내외에서 증가하고 있어 평소부터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울진군 보건소는 앞서 울진읍 돌봄센터에 이어 후포면 돌봄센터에서도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으며, 결핵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손 씻기 6단계 시연, 손 씻기 체험 장비를 활용한 실습, 일반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까지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손수건·휴지·소매로 입 가리기 ▲환기 자주 하기 ▲사람 많은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병복 군수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교육과 방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