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반다비체육센터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무선 충전 시설을 확충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30일 반다비체육센터 파우더룸 드라이존 11개소에 빌트인 무선 충전 콘센트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전 시설 설치는 개관 3년째를 맞은 반다비체육센터의 지속적인 시설 개선 및 안전성 강화 작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폰 배터리 부족으로 장애인 콜택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 등 실제 고객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설치된 빌트인무선 충전 콘센트는 접근성, 사용성이 뛰어나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다비체육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서비스 발굴을 통해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