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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전 직원 ‘디자인 투어’ 성료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직원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인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6~27일 이틀간 전 직원 대상 디자인 투어를 진행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이 지속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사고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의 하나로 기획됐다. 시민공감 BISCO 디자인점검단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2025 부산 홈·테이블 데코 페어 등 국내 주요 디자인 전시회를 관람하며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다양한 실무 적용 사례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공공 서비스에 디자인적 사고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업무 접목 가능한 실천적 통찰을 얻었다.

 

이번 투어는 단순 교육을 넘어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 중심 학습을 통해 디자인의 실질적 내재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시설 품질 향상과 시민 중심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디자인 투어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디자인을 공공행정에 실질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실천적 발판이 될 것"이라며 "디자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도시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미래디자인팀 박재현 부장이 직접 참여한 전직원 대상 디자인 순회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디자인 투어는 이런 교육의 심화·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현장 중심의 디자인 기반 행정 체계를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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