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한국남부발전, 비수도권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지원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에서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은 한국남부발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목표로 수출과 투자 유치, 오픈 이노베이션을 포괄하는 전 주기적 글로벌 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창업 기업 지원 예산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비수도권 유망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에는 그린에너지, 환경, AI 및 디지털 전환, 스마트농업,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유망 기술을 보유한 비수도권 스타트업 20개사가 참여했다.

 

그리니쉬, 노바락토, 돌봄드림, 딥브레인, 록시스, 브레싱스, 비마린, 아이클로, 업루트, 에스와이유, 에이이에이씨바이오, 오늘의이야기, 와이펫, 유니메이커, 이루티, 이음, 크로스허브, 키나바, 한국수산기술연구원, 홀트에너지 등이다.

 

발대식에는 한국남부발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창경 관계자와 선정된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발대식에서는 선정 기업 소개에 이어 현지 진출과 바이어 매칭을 위한 기업 진단을 진행했다. 선정 기업들은 사전에 제출한 자가 진단표를 바탕으로 투자사와 1:1 컨설팅을 통해 베트남 진출 목표를 수립했다.

 

기업들은 8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산업계 관계자 밋업, IR 발표, 네트워킹,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현장 방문형 비즈니스 미팅을 수행하고 동남아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인 InnoEX 2025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을 통해 단순 수출 상담을 넘어 기술 협력, 공동 사업화, 투자 유치 등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후 성과 점검 멘토링을 통해 기업별 진출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준동 사장은 "스스로 프로젝트는 스타트업 스스로가 해외 진출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 지역 창업 생태계 활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