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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글로벌 기업과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 교사 연수 운영

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인텔의 업무협약 사업인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경주시 더케이호텔경주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연수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텔과 함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핵심 가치를 공유·확산하고,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교육 전환을 주도하는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교과와 미래 핵심역량을 연계한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인텔® SFI(Skills for Innovation) 프로그램이 활용됐다.

 

인텔® SFI는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미래 핵심역량을 함께 길러낼 수 있도록 설계된 수업 설계 패키지로, 디지털 기기와 도구를 활용해 학습자 주도적 활동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취기준 도달과 핵심역량 신장 정도를 사전에 설계된 평가 기준에 따라 측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등교사 30명을 선발해 이번 연수에 참여시켰으며, 이들이 향후 학교 현장에서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수 이후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교과 수업을 혁신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설계와 실천이 핵심"이라며 "선도 교사들의 도전과 실천이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이끌고, 나아가 경북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오는 7월 중 글로벌 기업 아마존과도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AWS(Amazon Web Services)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생성형 AI 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교사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대구·제주교육청과 공동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수업 혁신과 앱 개발을 확산시키고, AI 기반 미래교육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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