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가 추진하는 청소년 콘텐츠 창작 역량 강화 사업의 결실이 공개된다.
해운대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콘텐츠 창작 능력 향상과 K-콘텐츠 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청소년 웹툰·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해운대 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해운대구 교육국제화특구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며 허영숙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과 이태윤 깨칠이스튜디오 대표가 공동으로 진행한 '청소년 웹툰 애니 제작 교육'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는 4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60명이 제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A4 크기 웹툰 160점과 240여 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모양자를 활용한 웹툰 그리기 체험과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청소년과 지역 사회 간 소통의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관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해운대플랫폼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