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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물류비 지원사업 개시…최대 500만 원 지급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비용을 낮추기 위한 '2025년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별도로 추진하는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공통적으로 국내 물류비를 지원해 중소기업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경상북도 물류비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재무제표에 기재된 운반비 항목의 10%를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온라인 시스템이나 영주시청 기업지원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주시가 자체 운영하는 물류비 지원사업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도에 발생한 국내 운송비에 대해 동일한 상한선인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6월 3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두 사업은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지만, 대상 연도와 기준이 달라 요건에 따라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예컨대, 2024년에 영주시 물류비 지원을 받지 않은 기업은 2025년 경북도 사업에 신청 가능하다.

 

김명자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중소기업의 운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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