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발상과 선제적 실행력으로 지역 행정을 이끈 울진군 공무원 2명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적극성과 기여도, 정책창출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 뒤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번에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인물은 수소국가산업추진단 소속 김대훈 주무관과 후포면 소속 신윤지 주무관이다. 김 주무관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신 주무관은 해안맨발걷기 대게걸음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울진군은 두 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행정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입증한 사례로, 군 차원에서도 이를 조직문화로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선제적이고 창의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이 대우받는 공직문화를 강화할 것"이라며 "업무의 수준을 높여 군민을 위한 가치있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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