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대구 중구 류규하 구청장, 민선8기 3주년 맞아 따뜻한 현장 행보

사진/대구 중구

대구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점검, 근대골목 쓰담투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등 생활 현장을 누비며 구정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 류 구청장은 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3주년 첫걸음, 등굣길 안전 ON'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지도와 자전거 안전 수칙 계도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주거지의 주차 수요 해소 방안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실무진과 논의했다. 현장에서 주민 의견도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해당 주차장은 지상 4층, 총 101면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한 '근대골목 쓰담투어'에서는 약전골목에서 진골목, 종로, 예술체험공간 아루스까지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관광 활성화와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 중심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류 구청장은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영유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 단지 내에 마련된 이 센터는 정원 35명 규모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지난 3년간 도시재생, 복지, 문화, 청년정책 등 전 분야에서 구민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의 1년은 이 변화의 기반 위에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완성해 나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