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센텀지구 16개 유관 기관과 함께 지역 사회 혈액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 헌혈'을 지난달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게임위는 부산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매년 분기별 정기 단체 헌혈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헌혈 문화 정착과 혈액 부족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 행사는 게임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기후센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시청자미디어재단 ▲벡스코 ▲영화의전당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 ▲KOICA 부산사무소 ▲부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센텀지구 16개 기관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행사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헌혈자 감소와 이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참여 기관들이 생명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서태건 위원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잇는 희망"이라면서 "앞으로도 단체 헌혈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게임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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