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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골드테크 대표,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사진/부산사랑의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지난달 30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이성우 골드테크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기부자인 이성우 대표이사와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이성근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최병욱 부산 376호 아너 리안코트 대표이사, 정하태 사상라이온스클럽 25대 회장, 조동협 31대 회장, 김병주 32대 회장이 참석해 가입을 축하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이성우 대표이사는 1억원을 기부하며 부산 37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됐다.

 

경남 밀양 출신인 이성우 대표이사는 2008년 부산을 거점으로 귀금속 디자인·제작 업체인 인터루체를 설립했으며, 2019년 골드테크를 창립해 자동화 기술 기반의 볼 커팅 기술과 캐스팅 체인 커팅기술을 보유한 귀금속 가공 기술 기업으로 발전시켰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금 한 돈의 무게가 3.75g인데 제가 부산의 37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돼 더 의미가 크다"면서 "나눔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가장 아름다운 실천이라 생각하며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수태 회장은 "보석처럼 아름답게 세공된 대표님의 아름다운 선의는 우리 사회를 더 빛나게 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표님의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에게 희망이 돼 줄 수 있도록 부산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연간 2000만원씩 5년간 기부 약정 시 가입 가능하다.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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