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울산해양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해양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울산 지역 내 45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유류 저장시설, 원유 부이 등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2개소와 취수 및 배수시설 10개소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해양시설 신고 내용 일치 여부, 오염사고 비상계획 이행 여부, 시설물의 예방 점검과 관리 상태, 시설 내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됐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사고 등을 예방하고 우리 울산항의 안전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